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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카드사·은행 제휴 확대…사용성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08 14:38

네이버는 자사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의 제휴사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사 확대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3사와 수협은행, 우체국 등 2개 은행에 '네이버 페이'가 추가 적용됐다.


네이버는 사용성 강화를 위해 카드사와 은행뿐 아니라 증권계좌까지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휴사들과 오프라인으로 페이 경험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네이버 페이'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은 현재 5만9000여개로, 서비스 정식 오픈이후 두 달 동안 6000개 이상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 쇼핑의 전문관, 리빙윈도를 중심으로 백화점, 아울렛, 대형몰 등에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성 강화를 위해 카드사와 은행뿐 아니라 증권계좌까지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까지 '네이버 페이'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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