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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03 13:29

KT는 자녀 스마트폰의 유해사이트와 유해 앱 접속을 무료로 차단해주는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는 650만개 이상의 유해사이트와 유해앱 정보를 바탕으로 음란·폭력·도박 등 유해사이트와 각종 성인용 앱과 같은 유해 앱 접속을 차단하며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무료 서비스다.

또한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는 별도의 설정 없이도 유해 사이트 접속 및 유해앱 실행을 자동으로 차단시켜 준다. 본인의 스마트폰 이용패턴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총 사용량과 주 사용 앱 Top5 등 스마트폰 사용량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표준 이용시간 혹은 설정시간보다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가입은 전국 3000여 올레매장과 올레플라자를 방문하거나 올레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가입과 동시에 설치 URL이 문자메시지(SMS)로 통보되며, 해당 URL에 접속하여 설치하면 된다. 올레마켓이나 구글 플레이에서 올레 자녀폰안심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김학준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유해 정보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무료 안심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국민기업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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