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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루나' 단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03 09:20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4일, 전용단말인 'TG&Co.'(이하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를 44만 9,900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단말인 '루나'는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가격면을 보면 이용자가 band51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18만 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을 더해 실제 이용자가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이다.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000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24개월 할부 기준)


SK텔레콤 김성수 SD본부장은 "중저가 중심의 합리적 단말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루나'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사양 단말을 지속 출시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루나' 단말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 및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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