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 자회사 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은 현재 서비스중인 스마트폰 꾸미기 앱 '도돌런처'가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가 폰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테마 설정과 함께 배경화면, 아이콘, 글꼴 등을 터치 한번으로 바꿀수 있다.
이 앱은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사용자가 30%, 미국 및 중남미지역사용자가 25%, 러시아 등 기타 지역 사용자가 5%를 차지하고 있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도돌런처'는 폰 배경이나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기능과 홈화면에서 바로 폰 꾸미기를 할 수 있는 간편 편집 기능이 장점"이라며 "향후 해외시장에서는 '라인런처'라는 이름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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