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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통신요금 절약 위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8 15:57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을 8월31일 부터 9월1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 3사의 전국 약 1천500개 직영대리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직영대리점을 방문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사용량(패턴)분석을 통한 최적의 요금제를 안내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용량에 비하여 요금이 많이 나오는 가입자에게는 최적요금제를 추천하고, 새 단말기를 구매했거나 동일한 단말기를 2년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게는 20% 요금할인을 안내한다. 동일한 이동통신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가입자에게는 장기고객 할인 혜택 등 각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 방법을 알려준다.

KTOA 관계자는 "이동통신 3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적요금제 안내 등 개개인의 통신요금 절약과 더불어 이동통신요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OA와 녹색소비자연대 이번 캠페인과는 별도로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요금 절약을 위해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전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경기 등)에 걸쳐 20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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