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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발매 4주만에 7500만대에 설치⋯윈도우 8보다 빨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8 13:34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출시된 지 4주 만에 7500만대의 기기에 설치됐다. 이는 이전 버전인 '윈도우8'이 같은 기간 동안 4000만대 설치된 것에 비해 좋은 성과다.


유서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192개국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한 PC와 태블릿이 9만 종이 넘는다"며 "'윈도우10' 용 앱 스토어의 기기당 다운로드 건수는 이전 버전인 윈도우8의 6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윈도우10'은 지난달 29일 출시 첫날에만 약 1400만명이 다운받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윈도우8은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1500만명이 설치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출시일인 7월 29일부터 1년간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은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8.1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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