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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 내달 3일부터 '테이크아웃' 서비스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7 10:06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내달 3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요기요의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고객이 음식점에 방문하기 전에 요기요 앱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 결제까지 완료한 후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배달을 원하는 고객뿐만이 아닌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음식을 받길 원하는 고객들도 요기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해졌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음식 수령방법 선택이 가능해졌고, 음식점주들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주문을 이끌 수 있어 시간과 부가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음식점 여건상 배달이 불가했던 매장도 요기요를 통해 신규 주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요기요 앱 메인 페이지의 '테이크아웃' 카테고리 혹은 전체 음식점 리스트 중 '테이크아웃 가능' 스티커 부착 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희망하는 음식점주는 요기요 고객센터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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