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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용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6 10:55

KT는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후후 스팸 알림'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013년 8월 스팸 차단 서비스 '후후'를 출시한 KTCS와 손잡고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 KT 아이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후후 스팸 알람'은 아이폰 이용자의 전화 수신 화면에 보이스피싱(전화사기) 등 스팸 정보를 실시간 표시해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후후 등 스팸 정보 앱으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한 스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아이폰 이용자는 iOS 운영체제 특성상 후후와 같은 스팸 정보 서비스 앱에 접속해도 실시간 스팸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김학준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이용자들의 편의 및 사용성을 배려한 후후 스팸 알림 출시로 '아이폰은 역시 KT'라는 인식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후 스팸 알림'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 올레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용하는 아이폰에 iOS 8.3 운영체제 이상이 설치돼 있으면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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