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2015, 소비자 대상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 국내 첫선

    입력 : 2015.08.24 16:13

    K-HOSPITAL 2015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쳐


    국내 처음으로 일반의약품 등 OTC를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이 9월 10일(목)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 'K-HOSPITAL'에서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들의 명품 일반의약품과 소비자 건강증진과 관련해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건강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셀프메디케이션' 전시회를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을 직접 체크하며 관리할 수 있는 진단기기 등이 대거 전시되는 '홈 헬스케어 특별전'도 함께 열리는데, 그동안 OTC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박람회는 국내에선 처음이다.


    K-HOSPITAL 페어 2015에는 전국 병원장뿐만 아니라 병원산업 의료인 8000여명이 참석하며, 전문인 대상 심포지엄과 세미나는 물론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 등 학술과 병원산업에 필요한 최신 장비 및 설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데일리팜은 보건의약품계 전문 언론으로서 데일리팜의 시대적 새 역할이 무엇인지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UN DPI NGO에서 10년간 활동한 국제의료봉사단체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와 한국 마이팜 제약은 대표적인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홍보관 부스를 열고 박람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시대적 조류에 맞춰 홍보를 할 계획이다. 


    모두 600부스가 전시되는 이번 'K-HOSPITAL' 박람회에는 병원과 질병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이뤄지며 방문객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이벤트 등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