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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G4' 출고가 12만원 가량 인하…69만9600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4 14:07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12만원 가량 인하됐다.


22일 SK텔레콤과 KT는 'G4'의 출고가를 82만5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내렸다. LG유플러스도 동시에 'G4'의 출고가를 내릴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아직 유플러스샵에서는 가격에 변동이 없는 상태다.


LG전자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여파로 국내에서 'G4'가 잘 팔리지 않자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에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G4'의 출고가를 내린 것이다.


'G4'는 5.5인치 QHD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 808, 3GB 램, 32GB 내장공간(SD카드 장착 가능),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800만 화소), 3000mAh 착탈식 배터리,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출고가가 내리는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연달아 인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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