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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9월 'IFA 2015'에서 'G Pad II 10.1'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4 13:55

LG전자가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LG G패드 II 10.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G패드 II 10.1'은 현재 출시된 10.1인치 태블릿 가운데 베젤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작으며 후면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한 메탈릭 스킨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풀HD급의 WUXGA(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해 동영상 감상, 게임, 전자책 읽기, 웹 서핑 등에 적합하다. 또, 2.26GHz 쿼드 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7,400mAh 대용량 배터리이며 태블릿 전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를 탑재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 작업 가능하다.


세부적인 기능인 '듀얼 윈도우'는 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 두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10.1 인치 대화면에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며 'Q메모플러스'는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한 후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한 기능으로 필기 입력뿐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녹음 파일도 첨부가 가능하다. 또 '리더모드'는 인터넷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LTE와 Wi-Fi 두 가지 버전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한국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LG G패드 II 10.1은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태블릿 제품"이라며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태블릿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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