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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컨버팅 및 마케팅 지원 업체 선정 완료..지역 스마트 콘텐츠 육성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1 17:02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 소재 스마트콘텐츠 업체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2015 부산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컨버팅 및 마케팅' 사업의 지원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콘텐츠는 게임을 비롯해 비즈니스, 위젯,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유틸리티 콘텐츠로 구성됐다.

게임 콘텐츠로는 계산기를 활용한 두뇌 게임방식의 '계산왕이 되자'와 직접 클럽을 운영하며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Jean’s Club', 던전을 침입하는 몬스터와 싸우는 'Dungeon was',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점프 게임 'Aboid It'이 선정됐다. 또 시간 관리 위젯 'AT', 급하게 구해야 하는 일자리를 공유하는 일거리 공유 앱 '급구', 운전면허 시험 공부를 도와주는 '스피드 운전 면허', 자신에게 적합한 변호사를 찾을 수 있는 변호사 검색 앱 '인투로' 등도 포함됐다.

또한 걸음 수를 카운트 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선물받는 만보기'와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타로 앱 '타로 플래닛', 부산의 검증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맛있는 부산', 음성을 활용한 SNS 'Say It'까지 다양한 유틸리티 서비스가 앞으로의 마케팅 활동에 지원을 받게 됐다.

진흥원은 선정된 12개 업체에 앞으로 국내 마케팅 및 글로벌 컨버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내 스마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지역 제품 및 기업 인지도 향상과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마케팅 및 글로벌 컨버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광역시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주최, 부산모바일앱센터(bmac)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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