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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 가능한 '삼성 페이'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0 13:45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의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20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 페이'로 우리은행 ATM에서 현금 출금 서비스도 20일부터 제공한다.


'삼성 페이'는 향후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대중교통 카드 서비스를 지원해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 이용까지 지갑 없이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삼성 페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 페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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