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시간에 쫓겨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날씨, 개인 일정 등 하루를 위해 꼭 기억해야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잊고 만다. 결국 우산도 없이 퇴근길 소나기에 흠뻑 옷을 적시고 나서야, 내일 날씨만은 꼭 확인하겠노라고 마음먹지만 하루의 쳇바퀴 속에 다시 들어가 버린 후엔 날씨 확인을 위해 5분을 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옆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개인 비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바쁜 당신을 위해 알람 기능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까지 알아서 제공해주는 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굿모닝 설 - 내손안의 비서'는 알람 기능은 물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골라 음성으로 들려주는 큐레이션 앱이다. 특히 날씨, 스케줄, 부재중 전화 등 총 6가지 종류의 음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아침, 정보를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유용한 활용이 기대된다.

'굿모닝 설 - 내손안의 비서'의 알람은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기본 알람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있어 처음 앱을 접하는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 상단의 '+' 버튼을 클릭하여 원하는 알람시간을 설정한 뒤, 화면 하단에서 '보이스 메뉴얼' 기능을 설정하면 알람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날씨', '스케줄', '이메일', '한줄 메모', '부재중 전화&문자', '뉴스' 카테고리 중 듣기 원하는 정보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다중 선택을 통해 여러 정보를 연속으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날씨'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아이콘 팝업을 통해 그날의 기상 상태를 좀 더 직관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줄 메모'는 사용자가 작성한 중요 메모나 일정 등을 음성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이른 아침 기억하기 힘든 중요 정보들을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보이스 메뉴얼에서 '뉴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기상과 함께 그날의 주요 뉴스들을 들을 수 있는데, 기본 제공 뉴스뿐 아니라, 사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의 RSS 주소 또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사용자가 특화된 뉴스를 골라 들을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

바쁜 아침, 알람과 함께 다양한 음성 정보들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하루의 시작을 선사할 애플리케이션 '굿모닝 설 - 내손안의 비서'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굿모닝 설 - 내손안의 비서' 앱 다운로드 : http://bit.ly/1Plha2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