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전문기획사인 북팔이 '북팔 시즌2'라는 이름의 대규모 개편을 17일 예고했다.

북팔은 자사 공지글을 통해 10개 항목에 이르는 '북팔 시즌2'의 개편은 그동안 사용자로부터 지적받아온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되는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이 필두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북팔의 새로운 서비스 및 독점 콘텐츠를 개선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로맨스 웹소설 분야는 두각을 드러내던 북팔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디자인 변경 및 서버의 확충과 앱 사용기능의 개선 등의 작업에서부터 유명작가들의 독점 신작 연재 및 웹소설 작가 지망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까지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상된다.

북팔의 관계자는 "북팔이 가지고 있었던 로맨스 웹소설의 선두주자라는 자리를 한층 탄탄하게 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여 보다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보다 새롭게 하는 데에도 빠짐이 없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팔 시즌2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