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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17 11:51 / 수정 2015.08.17 11:51

네이버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온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SW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SW를 쉽게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다양한 SW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우선 네이버는 해외 우수 SW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교사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컴퓨터 없이 SW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뉴질랜드의 교육 콘텐츠 'CS 언플러그드'를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하고, EBS와 함께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SW 교실, 선생님을 위한 SW 교실 등 기존에 진행해온 교사, 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한다.

올 상반기 교사 400여명과 학생 1천여명이 네이버의 SW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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