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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삼성 갤노트5·갤S6엣지+' 사전 체험 행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17 10:50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체험 행사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의 단말기 사전체험존을 17일부터 전국 직영대리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부터 두 모델에 대한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체험 행사는 전국 올레 매장 중 321개 S·존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체험이 진행되는 S·존 매장에는 '갤럭시 마스터즈' 인력을 운영해 고객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갤럭시 마스터즈는 삼성전자 신규 모델의 기능과 특·장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직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역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은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를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다.

지난 13일 자정(국내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5'는 기존의 S펜 기능을 강화하고 커브스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갤럭시S6엣지+'는 액정표시장치(LCD) 크기를 0.6인치 확대 적용했다. 2개 모델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를 탑재해 오는 20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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