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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맞춤형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자 50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12 13:30

SK텔레콤은 주요 제휴처의 할인율을 최대 30%까지 조정할 수 있는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내 맘대로 T멤버십은 SK텔레콤이 지난 4월 선보인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T멤버십 VIP∙골드 고객은 할인율 총합 71% 내에서 뚜레주르, VIPS, 피자헛, CU, 11번가의 할인율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5% 단위로 설정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자주 방문하는 제휴처의 할인율을 늘리고 방문 빈도가 적은 곳의 할인율은 낮출 수 있어 실용적인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두 달간 내 맘대로 T멤버십을 통해 제휴사 할인율을 조정한 이용자의 멤버십 이용을 분석한 결과, 멤버십 이용 횟수와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 금액이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 이전에 비해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자가 제휴처에서 멤버십 혜택을 활용한 횟수는 서비스 이용 이전에 비해 약 31% 증가, 멤버십을 통해 할인 받은 금액도 약 4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내 맘대로 T멤버십은 고객이 제휴처별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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