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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모바일 웹·앱' 사용자 편의 중심 개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11 15:10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1일 모바일 웹과 앱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용자가 각자 편리한 대로 메뉴와 예약 설정을 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에어부산은 밝혔다.


에어부산은 빠른 예약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이벤트 공지 같은 정보를 생략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이원화했다. 특히 '나 홀로 오늘 예약'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당일 탑승하고자 하는 국내선 항공기를 한 화면에서 빠르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예약 화면을 3단계로 최소화했으며 여행 커뮤니티 'FLY&STORY' 를 통한 여행정보 제공, 모바일 최적화된 디자인 등 기존 항공사 모바일과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통해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김포 노선 탑승손님 가운데 모바일 구매 손님만 2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이용 손님들을 위해 지속해서 모바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오는 9월에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버전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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