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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페이' 누적 거래액 600억원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10 10:17

SK플래닛의 간편결제 서비스 '시럽 페이'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시럽 페이'는 고객이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자신이 설정한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다.


지난 4월 초 출시 후 두 달 동안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달성한 이후 한 달 뒤 250억 원, 그리고 또 한 달 만에 600억 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일 평균 거래액이 10억 원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의 인기 요인으로 국내 9개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완료, 아무런 추가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결제방식, 공인인증서 등 추가인증이 필요 없는 독자적 결제 인증체계 등을 꼽았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할리스, 카페드롭탑 등 전국 110여개 브랜드 1200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연내 기프티콘, T스토어, T맵택시, OK캐쉬백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 및 O2O 채널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완료했으며 향후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계좌이체 결제 등 추가 결제 수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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