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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03 09:55 / 수정 2015.08.03 11:46

CJ헬로비전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이 삼성전자의 LTE 보급형 스마스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J5'는 출고가 29만7천원에 갤럭시S6와 같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갖추는 등 성능도 비교적 우수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월 4만5천900원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월 5만5천원의 무한수다 55 요금제 등에서는 공시 지원금을 28만7천원으로 책정했다. 월 2만8천900원짜리 가장 낮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서도 공시지원금 23만1천원을 제공한다.

단말 지원금을 받는 대신 헬로모바일의 '요금 반값 플랜'에 가입하면 2년 동안 매달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어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유리하다고 CJ헬로비전측은 설명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보급형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내 통신 소비자들의 휴대폰 구입 선호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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