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U+, "LTE 가입자 평균 데이터 사용량 4.2GB"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31 11:15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4.2GB인 것으로 나타났다. LTE 비디오 요금제 등 비디오 콘텐츠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균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의 LTE 가입자의 데이터 평균 사용량은 3.3GB 수준이다.


30일 LG유플러스 마케팅부문장 박상훈 상무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TE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2GB로 1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LTE 비디오 요금제 가입자의 월 데이터 사용량은 일반 가입자보다 더 높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비디오 LTE' 시대를 주장하면서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디오 요금제, 13만 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모아 놓은 LTE 비디오 포털 앱, 모바일 실시간 게임 방송 등을 출시하며 비디오 콘텐츠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박상훈 상무는 "LTE 가입자를 꾸준히 유치하면서 2분기말 기준 LTE 가입자가 910만여 명까지 늘어 전체 가입자 대비 비중도 79%까지 늘었다"고 강조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