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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침편지 앱 3.0'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30 10:29

350만명이 이메일로 구독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침편지 앱 3.0'을 출시했다.


2001년부터 고도원 작가가 독서하며 직접 밑줄 그은 인상적인 글귀에 의미 있는 짧은 단상을 적어,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지난 2011년 '앱'으로 출시되어 애플 앱스토어 도서 분야 '올해의 앱' 1위로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2일 새로 출시된 '아침편지 앱 3.0'도 큰 호응을 얻으며, 28일 현재 970,788건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침편지 3.0' 앱은 글로만 읽던 아침편지에 명상치유센터인 '깊은 산속 옹달샘'의 자연을 담은 사진에 그날 아침편지의 '핵심 문장'을 새긴 '사진으로 보는 아침편지'와 고도원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음성 아침편지'를 더해, 보고 들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진정한 힐링 앱으로 탈바꿈했다.


2001년 첫 아침편지부터 오늘까지 4000편이 넘는 모든 아침편지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볼 수 있게 구현되어 있어, Wifi가 잡히지 않는 음영지역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앱에는 '내 폰 안의 음악'과 옹달샘 '명상의 소리'로 아침을 깨워주는 '자명종'을 알람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이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책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앱으로 매일매일 배달되는 아침편지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글귀'와 함께 행복한 아침,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앱 다운로드 : http://bit.ly/1KzNh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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