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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주문+결제수수료 0% 상품' 8월 출시..배달의 민족 의식했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29 11:11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주문중개 수수료와 외부결제 수수료 0%인 상품'을 8월 중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 출시 이후에는 원하는 음식점 어느 곳이든 일정 수준의 월 고정비만 부담하면, 결제 방식이나 주문 건 수에 상관없이 '결제 수수료까지 0%'인 수수료가 전혀 없는 계약으로 전환 또는 신규 가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게는 기존의 변동비 성격의 수수료 납부 대신 고정비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 월 고정비는 정식 출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 상품 출시를 위해 '주문 수수료를 0%'로 낮춘 상품을 이달 1일부터 출시해 시범 운영해오고 있었으며, 현재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817개 가맹점이 한달 가까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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