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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노키아, '5G 차세대 기술개발센터' 국내 구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27 14:20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5G와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LG유플러스-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만들어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곳에서 5G 핵심 기술인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저지연 무선 접속,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과 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 코어망에서 단말까지 이어지는 5G 기술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시험도 함께 진행하고, 2020년 5G 상용화를 위해 선행돼야 하는 주파수 묶음 기술, 스몰셀 기술 등 LTE-A 기술 개발에서도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은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5G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5G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연구소를 공동 개설한 만큼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과 5G 서비스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재 4G LTE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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