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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안심스크린 적용한 갤럭시 A8' 24일 단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23 13:02

SK텔레콤(사장 장동현)는 60만 원대 가격에 'T 안심스크린' 등 SK텔레콤만의 보안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 '갤럭시 A8'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8'는 SK텔레콤의 사생활 보호 시선 차단 기능인 'T 안심 스크린'이 적용된다.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친구와의 비밀 대화, 개인적인 동영상 시청 등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단말 상단의 커튼 메뉴를 내려 'T안심스크린'을 터치하면 시선 차단 기능의 보호 화면이 작동한다. 보호 화면 구동 시 나타나는 화면 투명도 조절 아이콘을 통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보호 화면 색상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A8'에는 SK텔레콤만의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안심잠금·안심백업)도 탑재돼 단말기의 분실/도난 방지 및 자동 기능이 지원된다. '안심클리너'는 휴대전화 충전 시 전원 코드가 분리되면 도난 경보가 울리고 단말기 최적화 작업을 자동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안심잠금'은 고객이 단말기 분실 시 스마트폰 전원 강제 종료를 방지함으로써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안심백업'은 스마트폰 분실 및 기기변경을 대비해 휴대전화 속 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출고가 64만 9000원)에, 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33만 원 지원금을 적용하며, 중간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51 요금제를 사용하면 단말기 할부 원금이 30만 원대로 낮아진다.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초슬림(5.9㎜) 디자인, 기기 전체 메탈 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F/1.9 조리개 값이 지원되는 1600만 화소(후면), 500만 화소(전면) 카메라와 30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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