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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고화질 영상보안 서비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20 09:32

KT(대표 황창규)는 보안전문 그룹사인 KT텔레캅과 함께 고화질 영상 보안 상품과 출동보안 서비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CCTV텔레캅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레CCTV텔레캅 라이트'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Full HD급으로 실시간 CCTV 영상 확인 및 녹화된 고화질 영상을 확인/검색할 수 있고, 침입/사고/도난 등 사건 발생 시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녹화 영상을 검색해 사후 추적이 가능한 영상 보안 서비스다.

별도의 영상 저장 장치를 이용하던 기존 상품의 영상 저장 장치를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로 변경해 이용요금을 약 50% 수준으로 낮춘 서비스로 장소가 작아 1~2대의 CCTV만 이용하면 되는 소규모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적합하다.

특히 CCTV를 주로 실시간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하고, 영상 저장 기간이 짧아도 되며, 저렴한 가격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CCTV 화면 내 움직임 발생 시 영상이 저장되는 영상 저장 기능도 제공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등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가입문의는 올레닷컴과 KT 비즈메카 고객센터, KT 텔레캅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 송재호 상무는 "확산되고 있는 영상보안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유용한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민의 안전한 삶에 기여하는 대표 국민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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