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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이 원하는 항목 먼저 보여주는 DIY 청구서 '스마트청구서'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10 09:47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모바일 요금청구서 어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의 기능 및 디자인을 개편하고 7월 발송되는 요금청구서부터 적용한다.

고객이 직접 선정한 청구서 항목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청구서 내 9개 항목 중 고객이 선택한 4개 항목에 대한 바로가기 기능이 제공된다. 고객이 선택한 항목 4개는 청구서 하단에 노출되며 각 항목의 내용 정보는 시각적으로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원형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청구서 9개 항목은 청구요약, 상세내역, 사용패턴, 약정&할부내역, 콘텐츠&소액결제, 납부정보, 포인트내역, 이벤트, 내게 맞는 요금제 등이다.

특히 '가족청구서' 기능을 도입, 고객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인증 동의를 통해 가족의 요금청구서를 최대 4개까지 본인의 청구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우편청구서를 받고 있는 부모님의 휴대전화 요금 확인이 필요한 경우, 부모님의 인증 동의를 받은 뒤 매월 부모님의 청구서를 본인의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구서 배경화면용 4계절 테마 이미지와 사진 액자 기능 등 위젯 스타일의 메뉴가 적용돼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청구서 화면 이미지를 꾸밀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0년 12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자청구서인 'T스마트청구서'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1300만명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이 사용 중이다.

'T스마트청구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 상세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종이청구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자원까지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스마트청구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월 11번가 500마일리지를 제공하고, 또한 추첨을 통해 매월 20만명의 고객에게는 OK캐쉬백 쿠폰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스마트청구서'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청구서' 앱 다운로드 : http://bit.ly/1gr4H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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