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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500만 곡 최다 음원 서비스 제공… 연내 600만 곡 서비스 계획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06 17:37

음악사이트 '지니'가 국내 최다인 500만 곡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2013년부터 대대적인 서비스 음원 확대 작업을 진행해온 KT뮤직은 2013년 기준 서비스 음원수 300만 곡보다 66%가 증가한 500만 곡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니'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500만 곡의 방대한 음원을 '올레TV 지니 채널'과 신규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 지니 앱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지니'는 오는 19일까지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이 감상한 고객에게 매일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14일간 가장 많이 음악을 감상한 고객을 뽑아 최고급 스피커를 제공하는 왕중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점으로 보유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뮤직' 컬렉션과 '숨은 명곡', 지니 DJ들이 매일 선곡해 제공하는 '오늘의 선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뮤직 플랫폼사업본부 장준영본부장은 "'지니'는 고객들이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연내 600만 곡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는 지난 2013년, 고객들이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데이터 Free 지니팩' 상품을 출시했고, 고객들이 초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3D 입체음향과 FLAC 원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 뮤직 - genie' 앱 다운로드 : http://me2.do/FJtVf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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