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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놀부, 전략적 제휴 및 상호 협력 체결… 전국 놀부 가맹점 배달 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01 14:21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이사 나제원)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준영)와 제휴를 맺고 놀부 브랜드 900여 개 가맹점의 음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놀부-요기요, 전략적 제휴 및 상호 협력 체결'을 진행했다. 이는 요기요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제휴로써, 양사는 고객 편의성 증대, 매출 증가, 배달 접점 및 가맹점 확대, 모바일 주문 활성화, 놀부 배달 시스템 최적화 등 '윈-윈'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요기요'에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화덕족발, 놀부유황오리, 놀부맑은설렁탕 담다, 놀부옛날통닭, 야들리애, 공수간 등 놀부 브랜드 전국 900여 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와 놀부는 제휴를 기념해 '요기요' 앱에서 7월 한 달 동안 놀부 전 브랜드 메뉴 주문 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5,000원 이상 '요기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중 주문할 때마다 할인이 적용된다.

요기요 박지희 부사장은 "요기요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 선택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요기요를 통해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의 대표 메뉴를 편하게 주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이정일 상무는 "요기요와 놀부의 제휴는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 가맹점 매출 증대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어디에서나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홈서비스 인프라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 앱 다운로드 : http://me2.do/GUE0J6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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