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YAP)컴퍼니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와 신규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주력 영역 노하우인 위치 기반 비콘 알람 기술과 전자지도를 통한 길 안내 서비스를 교환해 시너지를 일으키고, 이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얍(YAP)은 위치 기반 정보와 할인·적립·결제 혜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틀란 내비게이션 사용자들 역시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맵퍼스는 얍(YAP)에 보다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사용자들에게 좀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이용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얍컴퍼니 안기웅 부사장은 "위치 기반의 얍(YAP)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과의 제휴를 통해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얍(YAP)은 쿠폰, 멤버십, 스탬프, 결제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 1만여 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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