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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애플워치 출시 앞서 iOS 앱 업데이트… 음성 검색 방식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25 16:19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Apple Watch(애플워치)' 지원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벅스는 애플 스마트워치 'Apple Watch'의 한국 발매일 26일에 앞서 iOS 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Apple Watch'를 지원하는 벅스 앱의 메뉴 구성은 총 3가지로, 스마트워치 사용성에 맞춘 '빠른 음악 재생'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 '플레이어' 메뉴에서는 터치 한 번만으로 음악 재생을 조작할 수 있다. 앨범 재킷 이미지와 가사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곡이 재생 중일 때 '좋아' 버튼을 누르면 보관함의 '좋아한 음악'에 별도 저장돼,  마음에 드는 음악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용자 감정과 성향에 맞춘 음악을 자동 선곡해 주는 '벅스 라디오'의 플레이어 기능 역시 활용할 수 있다.  

'내 앨범'은 별도로 정리해 둔 개인 음악 앨범을 'Apple Watch'에서 완벽히 연동하는 메뉴다. 이뿐 아니라 '최근 들은 곡', '가장 많이 들은 곡'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벅스는 문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스마트워치 특성을 고려해 음성 검색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원하는 곡을 음성으로 검색하면 벅스가 보유한 420만 곡의 음원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벅스는 '슈퍼 사운드'로 불리는 자사의 고음질 음원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 플랫폼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벅스 - Bugs' iOS 앱 다운로드 : https://appsto.re/kr/6GO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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