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석금호, 이하 산돌)이 산돌 폰트를 활용한 사진 텍스트 에디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산돌구름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돌은 지난해 4월 클라우드형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공개했으며, 라이선스 프리 서비스, 학생용 서비스 등을 차례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산돌구름 카메라'는 사진을 찍고 사진 위에 원하는 문구를 산돌 폰트로 입력할 수 있는 사진 텍스트 에디터로, 다운로드만 해도 7종의 폰트를 활용해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산돌구름 온라인 회원이라면 100종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산돌구름 라이선스 보유 회원이라면 441종의 폰트와 매달 추가되는 신규 폰트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산돌은 앱 출시를 기념해 '산돌구름 카메라'로 만든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mini 3',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 mini', '산돌구름 라이프 1년 이용권', '스웨거 바버샵 세트'를 증정한다.

산돌커뮤니케이션 전략기획팀 장현진 팀장은 "지난 1년간 산돌구름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산돌구름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산돌구름 카메라'를 출시하게 됐다"며 "PC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산돌구름 폰트를 '산돌구름 카메라'를 통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돌구름 카메라'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산돌구름 카메라 - 이미지 텍스트 에디터' 앱 다운로드 : http://me2.do/FJTLc0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