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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 'Kpay', 출시 6개월 만에 거래 금액 1,000억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24 11:36

KG이니시스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의 거래금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를 출시한지 6개월 만으로, 'Kpay'는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지난 6개월 간의 'Kpay' 회원 거래 통계를 살펴보면 'Kpay' 고객들은 여성이 66.3%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목요일에 'Kpay'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화요일(17.7%), 수요일(17.3%) 순이었다. 시간대로는 밤 8시부터 12시 사이에 가장 많이 사용됐다. 주로 사용된 카테고리는 소셜커머스, 패션, 레저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도서, 교육 등에서도 높은 사용 비율을 보였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회원들은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Kpay'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가맹점에서도 복잡한 결제 절차의 간소화로 결제 이탈율이 감소하여 거래 비율 증가와 실질적인 매출 상승이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KG이니시스는 향후 오픈마켓과 종합 쇼핑몰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하여 사용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추가하면서 결제 서비스 자체에 집중,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Kpay (케이페이)' 앱 다운로드 : http://me2.do/5CU6Ze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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