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질문 앱 '바로풀기', 동문파트너즈·세종벤처파트너스서 15억 원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22 14:08
에듀테크 기업 바풀(대표 이민희)은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대표 이은재)와 세종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총 1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3년 9월, 캡스톤파트너스, 아산나눔재단, 에스케이플래닛,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참여한 시리즈A의 후속 투자이다.
바풀은 모바일 기반의 학습 Q&A 애플리케이션 '바로풀기'를 서비스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질문 해결 서비스로 시작한 '바로풀기'는 현재 전 과목 Q&A와 스터디그룹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Q&A 게시글 수 180만 개를 넘어섰다.
동문파트너즈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기반으로 '바로풀기'가 향후 교육 시장의 리더가 될 것으로 판단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풀은 추후 모바일 1:1 과외 서비스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바로풀기' 앱은 구글 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부질문앱-바로풀기' 앱 다운로드 : http://goo.gl/pX1q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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