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쿤룬코리아, 中 모바일 게임 '난투서유'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22 13:05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가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NetEase)와 모바일 게임 '난투서유(乱斗西游)'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쿤룬코리아는 이번 계약으로 '난투서유'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난투:전장의 지배자'라는 이름으로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난투서유'는 RPG와 AOS(적진점령) 장르가 혼합된 신개념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 AOS에 최적화돼 정교한 조작을 통한 실시간 PvP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화려한 3D 그래픽은 물론,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으며,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파티 플레이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쿤룬코리아 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라이언 옌 부사장은 "중국에서 큰 흥행을 거둔 '난투서유'를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RPG와 AOS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장르의 게임 '난투서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난투서유'는 작년 11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이후, 애플이 지목한 '2014년 중국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