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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심리상담 앱 '카운스링', 메르스 자가 격리자 대상 무료 서비스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9 17:25

카운스링(대표이사 조성식)이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영상통화 기반 모바일 심리상담 앱 '카운스링'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이하 MERS) 자가 격리자 대상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는 자가 격리자 대상 누구나 '카운스링' 앱의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심리상담 전문가들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자가 격리자 대상자라면,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손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1 채팅 기능을 통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심리상담 전문가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카운스링 조성식 대표는 "MERS 자가 격리자가 수 천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최소 2주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심리적 불안감, 스트레스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자가 격리자가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택에서 편안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제공되는 1회 상담 체험권 외 내담자 상황에 따라 무료 체험권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는 중앙 메르스 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유가족 및 자가 격리자에 대해 직접 방문이나, 전화 및 화상 등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카운스링,내 인생의 첫번째 심리상담' 앱 다운로드 : http://me2.do/FKFcwo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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