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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서 7억 원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9 14:18

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의 주요 투자 부분은 다음카카오가 신규 플랫폼 사업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유통기업, 오프라인 산업과 온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T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중고차 정보 플랫폼 '첫차'는 중고차 구입에 꼭 필요한 3대 세이프 정보와 직접 탐방을 통한 딜러 정보 제공, 클린 엔진을 통한 안전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중고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문파트너즈 이은재 대표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미스터픽은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차 O2O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최적의 역량을 갖춘 기업이기에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보았다"고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미스터픽 최철훈, 송우디 대표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고차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첫차'는 지난 1월 서비스 론칭 이후, 출시 5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미스터픽은 내 차 팔기 서비스 '첫차옥션'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중고차는 첫차 - 중고차구입, 중고차시세, 딜러정보까지' 앱 다운로드 : http://goo.gl/MaH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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