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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앱 '리모택시', 인천 지역 서비스 확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5 15:04

무료 콜택시 앱 리모택시(대표 양성우)가 인천광역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정식으로 출시된 리모택시는 현재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리모택시는 이번 인천광역시 서비스 런칭에 앞서 대규모 기사 가입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 택시기사 회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호텔 당일 예약 앱 '핫텔', 이색 마라톤 '좀비런' 등과 제휴해 인천광역시민 및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모택시는 기사 서비스 평점 및 이용후기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택시를 직접 지정하여 호출할 수 있는 '골라 타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승객은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는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사용자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택시 탑승부터 하차까지 실시간으로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우 리모택시 대표는 "리모택시는 전국 서비스 운영을 위해 빠르게 지역을 확장 중"이라며, "리모택시 전국 지사를 활용한 현장 지향형 마케팅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철저한 기사 교육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지역 택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모택시'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리모택시 승객용' 앱 다운로드 : http://limotaxi.co.kr/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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