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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노트, 소개팅과 게임 접목시킨 소셜데이팅 앱 '공주와 기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2 14:13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 사랑의 홍차연구소'를 제공 중인 플레인노트에서 게임과 소개팅을 접목시킨 신개념 소셜데이팅 앱 '공주와 기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와 기사'는 각자 성별에 따라 공주와 기사의 역할 및 미션을 완료해야 이성과 연결될 수 있다. 기사는 다른 기사 혹은 몬스터와의 결투에서 승리를 해야 공주를 만날 수 있고, 공주는 결투에서 최종 승리한 기사와 소개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능동적으로 게임에 참가해야 한다.

기사는 마음에 드는 공주를 선택하여 몬스터 또는 다른 기사들과 결투를 펼치게 되고, 공주는 마음에 드는 기사들을 소환하고 축복을 통해 기사들의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렇듯 중세의 로맨스를 현대의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구현했으며, 동화적인 스토리 라인을 수채화 느낌의 디자인으로 뒷받침했다.

'공주와 기사'는 주민등록번호, 아이핀, 휴대폰 번호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으며, 이성과 연결 시에도 연락처 공개가 아닌 자체 채팅 시스템을 제공하여 충분히 상대를 파악하도록 함으로써 개인 정보 노출을 최소화했다.

플레인노트 김동원 팀장은 "'이츄, 사랑의 홍차연구소'가 풍부한 상대 프로필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진지한 느낌의 소개팅 서비스였다면, '공주와 기사'는 성별로 차별화된 역할 설정과 게임적인 요소로 소개팅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와 기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주와 기사 - 세상에서 가장 스릴 있는 소개팅' 앱 다운로드 : http://me2.do/FD4Zjf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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