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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옥외광고 통해 지역 배달업소 소개하는 '부럽다 OO동' 캠페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1 14:31

배달의민족이 서울 전역 옥외광고를 통해 지역별 배달업소를 소개하는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은 배달의민족 브랜드를 광고하는 동시에 이름난 동네 배달맛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번 배달의민족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의 업소 선정 기준은 총 3가지다. 업소의 매출과 직결되는 '주문 수', 실제 주문한 이용자만 남길 수 있는 '사진 리뷰 수',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 정도를 알 수 있는 '사장님 댓글 수'가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배달의민족은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럽다 OO동' 옥외광고를 보고 사진을 찍어 '#배달의민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폴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배달의민족 1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동네 주민에게 배달맛집 정보를 줄 뿐만 아니라, 골목 상권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사장님의 매출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같은 콘셉트의 라디오 광고도 함께 진행하며, 향후 지하철 옥외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앱 다운로드 : http://me2.do/GwwQFr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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