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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모바일로 부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11 13:06

2001년 PC 패키지로 발매된 국산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Whiteday: a labyrinth named school)'이 14년 만에 모바일로 부활한다.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풀 3D 그래픽의 모바일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개발 소식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티저 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2015년 모바일로 부활하는 '화이트데이'는 손노리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면서, 동시에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 작품이다.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공포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비주얼이나 연출 등을 현 세대에 맞춰 강화한다.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게임즈는 하반기에 '화이트데이'를 유료 앱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한다. 게임의 구체적인 가격과 콘텐츠 구성 등은 아직 미정이다.

이에 대해 로이게임즈의 관계자는 "14년 만에 부활하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원작 이상의 게임성과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오싹함'으로 무장한 작품"이라며 "이후 출시일이나 가격 등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 티저 사이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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