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셀피(Selfie) 전용 카메라 앱인 'B612'가 출시 9개월 만에 다운로드 5천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B612'는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카메라 전용 앱이다. 앱 실행과 동시에 촬영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모드로 자동 전환하고 화면을 밀어 필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를 최적화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라인은 밝혔다.
라인 관계자는 "'B612'는 월간 이용자 수(MAU) 3천만(총 다운로드 수의 60%)을 기록하며 실제 자주 쓰이는 앱으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612' 앱 다운로드 : http://bit.ly/1yir7WY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