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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SK플래닛, 저소득 주민 대상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5 13:15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창업 역량을 조성해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창업·구직 희망자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70% 이하이며, 재산 평가액이 8,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이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선발된 주민은 SK플래닛 T아카데미에서 7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주 5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전산학개론 및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등 11개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비, 교재비는 물론 중식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월 2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6개월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IT 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울시와 SK플래닛의 공동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IT 교육 기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는 만큼 이번 기회에 주민들이 무료로 교육도 받고 취업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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