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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모바일 앱 '인천공항 가이드' 업데이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5 13:08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항 이용객의 유형과 이동 동선에 기반을 두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가이드' 신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버전은 이용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우선, 초기화면에서 입국·출국·환승·환영 등 여객 유형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놓은 안내 메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할 수 있는 메뉴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외국인 사용자를 위해, 버튼만 누르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한 19개 언어의 통역 자원봉사자와 전화가 연결되는 통역서비스도 추가됐다. 더불어, 디지털 지도와 연계하여 사용자 위치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 정보,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주차장 혼잡도, 출국장 혼잡도, 공항 내부 경로 안내 서비스 지역 추가 등 유용한 정보를 보다 폭넓게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 홍성각 운영본부장은 "새로워진 '인천공항 가이드' 앱이 공항 이용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공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 3.0 정책을 구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처음 출시된 공항 이용객을 위한 모바일 앱 '인천공항 가이드'는 안드로이드OS와 iOS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는 신버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신버전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가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Fi6a1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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