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중국 게임업체 창유(대표 David Chen, Carol Yu)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천룡팔부'의 6월 말 출시를 앞두고, 4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룡팔부'는 창유의 대표 인기 온라인 게임 '천룡팔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정통 MMORPG로, 단예, 교봉 등 원작 '김용'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8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절세미인' 패키지를 선물하며, 10일까지 공식 카페에 가입하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천룡팔부'는 지난해 10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이후 다운로드 수 2천 4백만 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에는 이달 말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천룡팔부'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