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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스톤, 웹툰 IP 활용한 모바일 RPG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5 09:59

퍼니스톤(대표이사 장도현)이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은 2009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인기 웹툰으로, 정운경 화백의 '진진돌이'를 리메이크한 동물 밀리터리 만화다.

웹툰은 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인간 전투원 프로젝트가 구상되고, 주인공 진돗개 '진진'을 비롯한 동물 전투원과 북쪽 국가의 까마귀가 주도해 전투원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이를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은 전쟁과 동물 전투원 캐릭터라는 소재를 100% 활용하고 이에 게임 요소를 추가해 기획, 제작한 밀리터리 전략 액션 RPG다.

게임은 주인공인 진진돌이가 주축이 된 'JSS 부대'와 까마귀가 중심이 된 '까막 부대'의 전투를 실감 나게 묘사했다. 유저는 전략에 따라 JSS 요원을 선택할 수 있고, 아이템으로 전투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격 패턴을 통해 보스를 물리치고 영웅을 강화해 보스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퍼니스톤의 장도현 대표이사는 "검증된 웹툰 IP를 소재로 제작하여 기획 초기부터 부담감이 컸지만 게임에 잘 어울리는 소재와 캐릭터, 친숙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재미있게 개발했다"며 "웹툰 독자층을 30대 이상의 남성으로 예상하고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RPG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퍼니스톤은 향후 다양한 버전의 진진돌이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 !!' 앱 다운로드 : http://me2.do/5ptx59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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