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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도 한류" 큐로홀딩스, 모바일 MORPG '개그전기'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4 10:01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는 누믹스미디어웍스(대표 최재희)와 제이디브로스(대표 김대희)가 공동 개발하는 '개그전기(가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이 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개그전기'는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의 캐릭터가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코믹 콘셉트의 모바일 MORPG로써, '영웅의 탄생 for Kakao'을 개발했던 누믹스미디어웍스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개그전기'는 개그맨들이 직접 게임의 기획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의 개그 코드를 게임 내에 코어 재미 요소로 활용하는 최초의 코믹 한류 글로벌 콘텐츠다.

큐로홀딩스의 게임사업본부 윤상진 본부장은 "누믹스미디어웍스의 성공 게임 개발 노하우와 연예 기획사 제이디브로스의 개그 콘텐츠가 융합된 '개그전기'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개그전기'는 최근 중국, 동남아를 포함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력한 코믹 한류 콘텐츠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 능력이 결합된 게임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큐로홀딩스는 앞으로도 우수한 IP 발굴 및 유망 게임 개발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작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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