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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조이, 1천개 모바일 광고 효과 동시에 측정하는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3 16:16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사 '탭조이(Tapjoy)'가 앱스플라이어(AppsFlyer), 어드저스트(adjust), 튠(Tune)과 서비스 연동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탭조이의 모든 고객사들은 앞으로 탭조이 플랫폼 안에서 앱스플라이어, 어드저스트, 튠의 모바일 광고 효과 측정과 트래킹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탭조이와 모바일 광고 측정 및 트래킹 3사의 이번 제휴는 탭조이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Integrated Attribution Program)'의 일환이다.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탭조이와 서비스를 연동한 앱스플라이어(AppsFlyer)와 어드저스트(adjust), 튠(Tune)은 모두 북미 지역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분석 및 측정, 트래킹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다. 

탭조이의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Integrated Attribution program)' 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른 모바일 광고 효과 측정 및 트래킹 서비스와의 서비스 연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은 1,000 여 개의 각기 다른 모바일 광고 채널에서 수집되는 사용자 유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탭조이의 폴 롱헨리(Paul Longhenry) 사업 개발 수석 부사장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지켜내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탭조이의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은 수천 개 이상의 다양한 채널에서 유입되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렌 카니엘(Oren Kaniel) 앱스플라이어 대표는 "앱스플라이어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를 포함 1,000 여 개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로부터 유입되는 광고 효과를 측정해 주고 있다"며 "탭조이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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