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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업계 최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인증 획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3 14:45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공식 사업자 쏘카(대표 김지만)가 업계 첫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부하를 줄이도록 체계화된 서비스를 선별해 인증하고 있다. 지난해 카셰어링 부문이 환경마크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이후 쏘카가 첫 번째 인증 사례가 됐다.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는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체 자동차 대수를 줄이고 환경 영향을 저감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및 대중교통 환승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유도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현하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로서, 이번 친환경 인증을 통해 국내 기준에 맞는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2012년 서울시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내 카셰어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누적 이용건수 100만 건, 누적 회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쏘카'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SOCAR - 스마트 카셰어링 쏘카' 앱 다운로드 : http://me2.do/xLok8l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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